요즘 제빵과 커피에 관심이 생겨서 베이커리 카페나 카페에 취업을 하고 싶어서요. 찾아보니 먹는거 관련 장사는 운영자와 종업원 모두가 보건증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더라고요. 이제까지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어서 걱정했는데, 너무 쉽고 간단해서 역시 걱정은 하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보건증 발급 받는 법.
보건증을 신청할 수 있는 곳은 크게 3곳으로 나뉘어집니다. 보건소 ,한국건강관리협회, 일반 병원, 하지만 그 비용은 모두 다릅니다. 보건소는 3000원, 건강관리협회는 9000원부터 12000원, 일반병원은 20000원에서 30000원 사이입니다. 당연히 보건소로 가야죠. 가까이에 있는 인근 보건소 가시면 됩니다.
보건소를 갈때는 신분증을 챙겨야하고요. 결핵확인을 위해서 흉부 엑스레이와 장티푸스를 위해서 항문에 면봉넣었다가 빼기, 요거는 스스로 하는겁니다. 면봉 넣으라고 통줘요. 요거만 하고나서는 집에오면 됩니다.
보건증 발급 방법은 접수할때 물어봅니다. 해당 기관에 다시 와서 받아갈지 아니면 인터넷을 이용해 발급받을지, 저는 다시 오기 번거로워서 인터넷 발급을 하겠다고 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4~7일이 소요된다고 하니 일주일이 지난 뒤 사이트에 들어가 봤습니다.
e 보건소 공공보건 포털로 검색하면 됩니다.
민원 서비스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눌러주세요. 보건증이라는 이름은 옛것이 되었고 현재는 건강진단 결과서라고 불리더라고요. 저는 보건증이 더 알기쉬워서 바꾸기 전이 더 좋은거 같더라고요.
발급전 유의사항을 읽어보고 수집 이용 동의서 동의를 누르고 확인을 눌러주세요.
본인확인 방법으로는 간편인증과 공동인증서로 하면 됩니다. 본인이 하기 쉬운걸로 골라서 하면 됩니다. 저는 공동인증서, 은행의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복인확인을 하니 아래와 같은 건강진단 결과서 1건이 있다고 나오더라고요.
서류에 대해 발급신청을 누르고 나면 아래와 같이 내용과 함께 주민번호 뒷자리를 표시할지와 용도선택에 대해서 나옵니다. 저는 카페에 취업하고 싶어서 음식점 취업으로 선택했습니다.
연결된 프린트로 아래와 같이 나오더라고요. 전에는 수첩처럼 접혀서 되도록 반반씩 해서 나왔는데 올해는 요렇게 종이 한장에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일주일뒤에 다시 받으려 갈려니 너무 귀찮았는데 이렇게 인터넷으로 쉽게 발급되니 좋더라고요. 나중엔 종이 발급 말고도 인터넷 본인인증처럼 온라인으로 증명되는 서류 보여줄 수 있는걸로 바뀌면 더 좋겠더라고요. 종이도 좀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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