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고.. 가슴아픈.. 결코 잊어선 안될 사건들!!
미제사건은 없다..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다.
어둠 속에 갇힌 미제 사건이 언젠가는 꼭 해결되기를....!
세상에 완전범죄는 없습니다.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죄자만 있을뿐이죠.
199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브렌트우드 지역에서
연인 니콜 브라운과 론 골드만이 살해된채 발견됨 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그를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었는데 OJ 심프슨의 옷에서 전아내 브라운과 골드만의 혈액이 검출되었고
결정적 증거는 현장에서 발견된 왼쪽장갑에서 세사람의 DNA가 검출되었고 실제로 OJ심프슨은 왼손잡이기도함
심지어 경찰서 출두 당일 도주하다가 잡히기까지함
당시엔 그의 도주 장면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기도 했다고해요. .. 그러니 당연히 의심을 살수 밖에...없죠..
그런데
일명 드림팀으로 불린 OJ심프슨의 변호인단은 제시된 증거에 대해 일제히 반박을 하고
DNA 대조용 OJ심프슨의 혈액 샘플이 다량 유실된 것. 따라서 사건 조작의 가능성을 제기함
유력한 증거였던 왼쪽 장갑은 증거수집 담당 경관이 인종차별주의자임을 밝히며 증거조작을 의심
OJ심프슨 변호인단의 최후 변론이
법정에서 왼쪽장갑을 직접 껴보는데
OJ심프슨에게 맞지 않는 장갑
미국대표 미제사건으로 남은 심프슨 사건 과연 그 진범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B은행은 VIP 들의 돈과 귀중품을 은행 금고에 보관하는데
개인금고는 여러 개의 비밀번호와 최첨단 지문 인식 시스템이에요.
VIp 담당직원만 출입이 가능한 철저한 보안을 자랑함
약 1천만 유로 128억원의 피해가 발생
특급 철통 보안을 뚫은 은행강도... 경찰들이 더 놀란 이유는?
경보음은 커녕 CCTV에도 찍히지 않았다고하네요.
신출귀몰한 범인의 행적!!
땅속에 터널을 만든 도둑은 인근 지하 주차장에서 은행까지 약 30m 길이의 터널을 판 것.
게다가 붕괴를 대비해 1000개가 넘는 지지대를 설치함.
조사결과 네덜란드인 신분증을 도용 후 은행근처 지하 주차장을 임대한 범인은
완전 범죄를 위한 치밀한 작전을 세움
사건당일은 자신의 행적을 지우려 터널에 불까지 지름
주차장에서 범인과 마주친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하고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몽타주를 제작했지만 잡지는 못했다고하네요.
영화 같은 절도를 저지른 강도..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용?
다음 특종은 완전 범죄가 될...뻔한 희대의 절도 사건!!
오스트리아의 연인으로 불린 엘리자베트 시시 황후!
1998년 시시황후 사망 100주기를 맞아 오스트리아의 쉰부른성에서 시시황후의 별을 전시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최첨단 도난방지 센서로 보호를 했는데 감쪽같이 사라짐
경찰들도 대거 동원됐지만 단서조차 찾지 못함..ㅠㅠ
결국 완전범죄속에 사라진 시시황후의 별
그런데 9년뒤인 2007년 마침내 붙잡힌 범인
천재 도둑의 완전범죄 기술이 미샴 임파서블 뺨치는 절도행각이었음
범행전 관광객으로 위장한뒤 사전 답사를 한 후에 이때 지붕은 비교적 감시가 소홀한 것을 확인
1998년 6월 난공불락의 성에 낙하산을 타고 잠입함 동작센서에 걸리지 않게 천천히 보물에 접근을 했고
천재도둑이었던 만큼 화려한 기술로 어떤 보안장치도 문제없던 그.
그런데 완벽한 절도 범죄 후... 황당하게 잡힌 제럴드는 2007년 다른 절도 사건으로 체포를 함
경찰이 집을 수색하던 중 시시황후의 별을 발견함
마치 영화같았던 도둑들의 범행~ 이젠 영화에서만 보는 걸로~
1993년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시로시타에서
자신의 집에서 시체로 발견된 14세소녀 미야코 와카나.
26년전 그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1993년 10월 27일 오후 6시 23분 퇴근후 귀가한 미야코의 어머니는 집에 도착하자 그녀의 코끝을 스친 비릿한 피비린내..
다급히 방안에 들어갔는데 그런데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된 딸 미야코
대체 이런 잔혹한 짓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
사망하기전 이먀코의 행방이 친구들과 헤어진뒤 집까지 걸어간 미야코는 6시 집에도착.
6시 20분에 미야코의 비명과 함게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남 이건 당시 이웃 주민들의 증언이라고해요.
약 3분뒤에 미야코의 어머니가 귀가함 범인은 불과 5분도 안 돼서 순식간에 사라진 셈.
더욱 미스터리한 건..
게다가 어린 소녀를 잔혹하게 죽인 범인은 자신을 잡아보라는 듯... 결정적 단서를 남김
미야코를 살해한 옆방에서 당배꽁초를 발견함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담배꽁추 두개비
조사결과 미야코의 가족은 모두 비흡연자로 담배꽁초로 DNA검사를 실시 무려 12만명의 수사팀을 동원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약 600여명의 DNA를 일일이 대조함 하지만 끝내 용의자 특정에는 실패함.
하지만 그 어떤 단서도 증거도 나오지 않은채.. 2008년 10월 27일 결국 공소시효를 넘기며 미제사건으로 기록되었음.
2001년 일본 히로시마현 세라초에 살던 한 가족
평범한 가족에게 일어난 기묘한 사건..
2001년 6월 4일 회사동료들과 중국여행을 가기로한 아내 준코 그런데 약속시각이 지나도 준코가 나타나지 않자
결국 그녀의 집을 찾은 친구들은 집에도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를 함
가족들은 물론 반려견 레오까지 행방이 묘연
이상하게도 방금 사람이 나간듯한 흔적으로 가득한 집안 . 불켜진 거실과 식사가 차려진 식탁에
게다가 외부 침입 흔적도 없음 심지어 휴대전화와 귀중품도 그대로고
결국 헬리콥터를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까지함 하지만 난항을 겪은 수사...!!
그런데 1년 3개월 뒤인 2002년 9월7일 호수에 차가 전복된거 같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가뭄으로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자 자동차가 발견된 것.
수사결과 야마가미 가족 차량으로 확인되었고 차안에서 가족의 시신과 반려견까지 발견됨
발견당시 가족 모두 잠옷 차림으로 안전벨트까지 한 상태로 부검결과 약물 검출되지 않음
외상등 타살 흔적도 없음
결국 히로시마 일가족 실종사건은 집단 자살로 수사 종결됨
의문점1. 자살을 계획했다면 아내 준코는 왜... 여행 갈 준비를 했을까?
2. 딸 치에는 결혼까지 앞둔 상황으로 굳이 자살을 택할 이유가...?
무려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추축이 난무 .. 과연 이사건의 진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산타모니카 산맥에 위치한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
그중에서도 광활한 자연을 만끽하는 공원 내 캠핑장은 가족, 연인들의 핫플레이스임
언젠가부터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에 붙은 또 다른 이름!!
죽음의 총성이 울리는 곳.
2016년부터 시작된 죽음의 총성으로 공원 남쪽 산책로 부근, 해먹에서 자던 제임스로저는
곧바로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음...
그리고 2017년 1월 공원내 캠핑카 안에서 잠을 청하던 멜리스는
2018년 6월 22일에는 사망사건까지 발생함
그런데 다음날 두딸은 무사했지만 아빠 트리스탄은 시체로 발견됨
경찰 조사결과 밤사이 누군가 텐트에 잠입해서 총을 쏜뒤 달아난 것으로 추정됨
단서는 50m거리 새벽 4시경 총성을 들은이만 있을뿐
사건발생직후 공원측은 캠핑장을 폐쇄함
그뒤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선 경찰조직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용의자의 행적과 증거를 수색함
안타깝게도..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한 상황임
하지만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접수된 총격 신고만 10건이 넘는다고해요.
연쇄총격 캠핑장 의문점.
1.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총격이다?
2. 총성은 계속 들리지만 범인을 본 목격자가 없다!
대체 범인은 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걸까요..ㅠㅠ 그리고 대체 어디에서 사람들을 겨냥하는 걸까요?
2010년 8월 영국 런던의 한 경찰서에 온 한통의 전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 그런데 아들은 보이지 않고,
가방속에서 발견된건 아들 개러스 윌리엄스
사망한 윌리엄스의 정체는 대학생으로 위장한 영국 정보통신본부의 암호해독 전문가임
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발견당시 상처하나없던 그의 시신.. 타살의 흔적도 없었음
집안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지문과 발자국.!! 심지어 개러스 윌리엄스의 DNA조차 없었음
경찰은 자살 가능성 확인을 위해 요가 전문가까지 동원함 실험결과 가방안에서 지퍼를 채우는 건 가능하지만
하지만 본인이 자물쇠까지 잠그는건 불가함 게다가 열쇠가 발견된 곳은 가방안 그의 몸아래였음
그리고 어딘가 수상쩍은 영국 정보기관의 행동으로 가족에게 그의 실종사실을 일주일 뒤에 알린 점.
그의 MP# 데이터, 통화기록까지 모두 삭제돼있음 여동생의 주장에 따르면 내부 비리를 폭로하려다 살해를 당한 것.
온갖 추측만 무성할 뿐 명확한 증거는 없는 상황이라고하네요. 가방속 의문의 죽음.. 과연 그 배후엔 누가 있을까요?
다음 특종은 뜻밖의 장소에서 살해된 한 남자!!
1994년 4월 일본 도쿄의 이노카시라공원에서
비닐봉지에 사람발목이 들어있었음..ㅠㅠ 곧바로 경찰들은 공원내 쓰레기통을 샅샅이 수사한 결과 무려 27개로 토막난 사체를 발견함
하지만 전체시신의 3분의 1에 불과하고 피해자 머리와 몸통 일부는 발견되지 않았음.
끔찍하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정체는? 피해자의 지문과 DNA를 통해 신원을 확인해본 결과
평범한 남자의 잔혹한 죽음.. 과연 누구의 범행일까요?
20cm 길이로 일정하게 토막냈는데 공원 쓰레기통의 투입구와 딱 맞는 사이즈로
사체를 유기할 곳까지 미리 계획을 했떤 것. 심지어 사체의 혈액도 완전히 제거한 상태라고..
가징 미스터리한 점은 매일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원에서 어떻게 목격자하나 없이 시신을 유기한 걸까?
그런데 6개월 뒤 한가지 단서 발견함.
사건당일 공원 근처 편의점에서 쓰레기 봉투를 구매한 두 남성이 있는데 곧바로 도쿄 시내 전역에 몽타주를 배포했지만
안타깝게도 범인찾기는 실패함.
파나마의 보케테로 여행을 떠난 두 친구는 보케테의 울창한 자연에 반해 홈스테이 가족의 반려견 블루와 하이킹을 떠났는데
그런데 그날밤... 그녀들은 돌아오지 않고 반려견 블루만 혼자 돌아옴.
지역 경찰들의 수색에도 여전히 그들은 행방불명인데.. 결국 파나마의 특수부대와 네덜란드 경찰팀까지 합세함.
하지만 열흘간의 집중 수색에도 오리무중
그런데 그녀들이 실종된지 10주만에 단서를 발견함
그런데 가방이 발견된 곳은.. 홈스테이를 한 보케테에서 도보로 15시간이 소요되는 곳임
가방속 소지품인 현금 83달러, 여권. 물병, 카메라, 속옷 스마트폰 2대 이렇게 있어서 경찰들은 스마트폰을 역추적한 결과
하이킹 시작일인 2014년 4월 1일 바로 그날 네덜란드와 파나마 지역에 긴급전화를 시도함
하지만 통신 상태 불량으로 전화연결에 실패함 4월7일부터 4월10일까지 4일간 긴급전화를 한 횟수가 무려 77번이었다고함
더 미스터리한 것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들인데
2분간격으로 의미를 알수없는 사진이 무려 90여장이 촬영됨
게다가 크리스로 추정되는 피묻은 머리사진까지..
단서2. 두달뒤, 가방이 발견된 부근에서 뼈 33개를 발견
그중 28개는 리사너의 뼈로 확인되었고 경찰 측에선 야생 동물의 습격으로 추측함.
하지만 발견된 뼈에서 동물의 흔적이 없음 마치 표백이라도 한듯 깨끗하다고
77번의 긴급전화, 90장의 사진..대체 그녀들에겐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사건사고들도 많지만 미제사건들도 정말 많군요..ㅠㅠ
무섭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하고... 그러네요..ㅠㅠ
<출처: otvN 프리한19>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눌러주세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