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화의 희열 3에 나온 박지성이 김민지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걸 얘기했는데, 멋지더라고요. 바로 박지성 자신의 자신의 박물관에 데려가 손편지를 읽고 반지를 끼워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요. 차범근 님은 만난 지 이틀 만에 중국집에서 프러포즈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2014년에 결혼해 지금 아이가 둘이죠. 편지의 내용이 뭐였냐고 묻자, 이 공간은 축구선수로 살아온 박지성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공간인데, 이제 당신을 만난 만큼, 박지성 선수만큼 잘해주는 남편이 되겠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뭐 사랑에 빠진 연인이라면 이 순간에 어디서든 뭔들 좋지 않았을까요?! 지금도 사랑꾼 모습을 종종 보여주시는 박지성 님, 최근 예능에 많이 나오니 저는 좋더라고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