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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바퀴달린집3 마지막편, 마지막손님 지창욱.

by 로토루아8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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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밤새 정성으로 불려둔 부석태를 넣은 밥과 앞마당 표 해고 추장을 넣고 듬뿍 넣어 뭉근하게 끓인 칼칼하고 진한 고추장찌개를 먹는다고 해요. 그냥 먹는 거 보고 있으면 왜 다 맛있어 보이고 먹고 싶어 지는 건가요. 가짜 배고픔이겠죠?

 

 

 

마지막 편, 지창욱 편.

고추장찌개  끓이는 법.

 

 

밥할 때  담우 둔 쌀뜨물을 넣고 햇고추장을 듬뿍 넣어 풀어줍니다. 

깊은 맛을 내줄 된장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대파와 양파, 감자를 썰어서 넣어주세요.

진한 국물의 포인트는 사태라고 해요. 동일의 아내가 알려준 대로 사태를 듬뿍 넣어줍니다. 고소한 차돌박이도 넉넉히 넣어주세요. 뭉근하게 오래도록 끓이는 게 포인트예요.

한참을 끓이다 두부를 넣어주세요.

 

희원의 대왕 달걀말이 만들기.

 

 

달걀말이는 얇은 채소가 관건이에요. 

청양고추 네 개와 대파 한뿌리도 잘게 잘라주세요. 달걀을 풀어서 모두 넣어주세요.

 

 

희원 표 달걀말이는 실패!!

 

차돌박이를 자르고 양파와 버터를 넣고 볶아주세요.

 

아침은 칼칼한 고추장찌개와 고소하고 달달한 영주 특산 부석태 밥과 희원의 대량 다걀부침.

 

 

군필자 창욱의 알려주는 휴가 잘 쓰는 법. 명이가 곧 입대라서 알려주는 거라고 해요. 1. 인내심을 가져라. 모았다가 한 번에 쓰면 더 길게 쓸 수 있다고?! 그리고 내가 어떤 포상을 받을 수 있는지 2. 포상 휴가를 노리는 게 좋다고 하네요.

 

산책하기 딱 좋은 포근한 날씨라 동네 마실을 갑니다. 선비의 고장인 영주 무섬마을로.

 

 

외나무다리는 350년 동안 마을 어귀에 자리 잡고 과거, 강 건너 무섬마을을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다고 해요.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무섬마을은 유유히 흐르는 내성천에 삼면이 둘러싸여 긴 세월 전통을 지켜온 선비의 고장이라고 해요. 사계절 아름다운 육지 위의 섬이에요. 기와집과 초가집이 조화롭게 자리해 고즈넉하면서도 푸근한 정취를 자아내는 시간의 흐름도 잊게 만드는 곳이라고 해요.

 

 

걷는 것만으로 차분해지고 터전을 지키는 주민이 있어 사람 냄새나는 무섬마을. 볏짚을 엮어 만든 새 이엉으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초가집.

 

돌아오는 길 저녁식사로 좋은 날 함께하는 특별하고 귀한 음식인 소갈비찜으로! 영주 한우 소갈비찜에 창욱이 생애 처음 도전할 소고기 미역국에 명이가 하는 달걀말이로!

 

소갈비찜 만드는 법.

갈비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갈비에 잡내를 잡기 위해 파뿌리와 월계수 잎을 가득 넣고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당근과 양파 청양고추를 손질해주세요.

육수가 팔팔 끓으면 압력솥에 갈비를 넣고 설탕 대신 메밀꿀, 다진 마늘 무지하게 많이, 간장, 후추를 넣고 육수를 붓고 자박자박하게 넣고 손질한 채소도 넣고 끓이면 되는데 육수를 너무 많이 넣더라고요.

 

 

지창욱의 미역국 레시피.

1. 들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넣고 다진 마늘 넣고 볶아줍니다.

2. 불린 미역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3. 물을 넣고 간장을 넣어주세요. 한참을 끓인 후 간을 보고 맛이 살짝 부족해서 새우젓을 넣었어요.

 

 

명이의 달걀말이는?

 

 

약불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골고루 퍼지도록 계란물을 넣고

 

 

중앙이 익기 시작하면 달걀을 접어주세요.

 

 

 

달걀말이 성공.!

 

 

소갈비찜 실패, 그래서 냄비에 옮겨 맛을 내기 위해 다시 졸여줍니다. 

 

 

정성 가득한 소갈비찜과 창욱이 처음 만든 미역국, 막둥이 표 달걀말이까지!

식구들 입맛에 딱인 달짝지근한 소갈비찜이라고 하네요.

 

 

<출처: tvN 바퀴 달린 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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