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따가운 여름 날씨를 예상한 특집, 어제도 오늘도 더울 여름, 이렇게 더운 날씨에 입맛 잃은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여름 별미의 대표주자인 첫 번째 음식은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요리입니다.
도토리냉묵밥, 도토리 들깨수제비, 도토리묵무침, 쫀득쫀득한 도토리전, 이색 메뉴인 도토리묵 닭볶음탕까지
경기 파주시 ㅎ 도토리묵 전문점입니다. 도토리묵무침 소가 9000원 대가 15000원 도토리묵 간장이 소가 9000원 대가 15000원
도토리묵과 전은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요리를 한다고 해요. 처음엔 술과 함께 먹을 안주 음식을 함께 팔기 시작했는데, 라면과 과자는 2천 원으로 마진이 적어서 도토리묵을 팔기 시작했는데 요건 오천 원 받으니깐 수입이 수직 상승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계속 팔게 되었다고 해요.
씁쓸하고 고소한 도토리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장님 추천메뉴인 도토리묵 간장.
도토리묵은 도토리가루와 물을 5:1 비율로 섞은 뒤 솥에 넣고 1시간 정도 끓입니다. 도토리묵 비법은 덩어리 지지 않게 계속 저어주는 거예요. 오래도록 뜸을 들여야 더욱 쫄깃해져요. 도토리묵의 포인트는 뜸입니다. 세상 단단한 도토리묵이 탄생. 젓가락질에도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는 도토리묵이 된다고 해요.
양갱 수준으로 단단한 식감에 치아가 스윽 박히는 느낌이 황홀하다고 해요. 사장님 표 간장 양념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간장 피처링 없이도 완벽한 묵 자체의 맛! 도토리묵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아요.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산은 몸속의 안 좋은 물질을 흡수하고 배출합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도토리묵 많이 드세요. 기분 좋은 쌉싸름함이 매력인 도토리묵 느껴보세요.
냉묵밥은 꽃게, 홍합 등을 넣고 끓인 해물육수를 차갑게 식힌 후 썬 도토리묵 위에 열무김치, 배추김치를 올린 뒤 육수, 김, 깨소금을 올려 완성합니다. 식초를 살짝 추가해 더욱 시원하게 즐기라는 게 사장님의 맛 팁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심심한 맛이라 평양냉면이 생각나는 맛이라고 해요. 꽃게 덕분에 깊고도 진한 국물맛이라고해요. 고깃국물과는 다른 해물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해요. 슴슴하면서도 강력한 맛펀치! 김치를 섞으면 또다른 매력의 묵밥을 먹을수 있다고해요. 슴슴한 국물과 새콤한 김치의 환상케미가 좋다고 해요. 뜨거운 한여름에 더욱더 진가를 발휘할 시원함. 그래서 여름 별미에 딱 어울릴 개운한 맛이라고해요. 시원하고도 깔끔해 뚱3 취향저격.
밥을 말면 밥이 육수를 머금어 짙어진 맛을 느낄수 있고 차가운 국물과 뜨거운 밥에 꼬들한 꿀맛이라고 매끈한 묵과 꼬들꼬들 밥알의 조화가 좋다고해요. 입맛을 되살려주는 여름 별미 도토리 냉 묵밥입니다. 준현의 먹스 타일은 묵밥에 밑반찬 동치미 무침을 넣어서 먹자! 새콤하고 아삭한 동치미 무침은 도토리묵밥과 어우러져 맛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도토리 들깨수제비는 도토리가루와 밀가루를 적정 비율로 배합해서 반죽을 만든 후 냉장 숙성해 사용합니다. 들깻가루 , 산장, 마늘 등을 넣고 끓인 국물에 수제비 반죽을 넣고 끓이면 완성입니다. 도토리묵무침은 도토리묵에 각종 채소와 직접 짠 들기름, 고춧가루, 간장, 참깨 등을 넣고 무치면 완성입니다.
사람들이 도토리들깨수제비 양이 너무 많다고 줄여달라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짭짤 과 달콤 모두 품은 국물이에요. 간장으로만 간을 한 거라고 해요. 합성조미료는 넣지 않은 들깨 국물, 감칠맛이 절묘한 단맛과 짠맛이 난다고 해요.
야들야들한 수제비 반죽과 푸딩 느낌의 부드러운 수제비가 파스타면을 닮았다고 해요. 진한 들 깻국 물과 어우러진 도토리수제비의 부드러움이라고 해요. 도토리묵무침은 반찬으로 어울리는 삼삼한 맛과 웃음이 절로 나는 맛이라고 해요. 진한 들깻가루 국물에 도토리묵무침까지 고소 대잔치!!
이제 남은 건 도토리묵 닭볶음탕과 도토리전뿐! 김프로가 인정하는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찐 맛집.
도토리묵 닭볶음탕은 국내산 닭을 삶아서 헹군뒤, 각종 채소와 양념을 넣고 압력밥솥에서 30분이상 끓여낸다고해요. 냄비에 옮겨 담은후 대파, 도토리묵, 떡 사리를 올려서 제공합니다. 도토리전은 도토리가루를 섞은 반죽을 얇게 부쳐서 어느 정도 익으면 부추, 당근을 올려 완성합니다.
도토리묵닭볶음탕 주문 시 도토리전은 서비스라고 해요. 차지고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도토리전입니다. 입안에서도 선명한 도토리 반죽의 쫄깃하고 탱글 함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닭볶음탕이 으뜸이라고 해요. 냄새에서도 매콤함이 느껴지고 도토리묵과 함께 먹는 게 매력 포인트라고 해요. 따뜻할수록 도토 리향이 짙어진다고 해요. 뚱생 처음 먹어보는 맵고 뜨거운 도토리묵. 진하고 쌉싸름한 도토리묵과 매콤한 닭볶음탕의 이색 만남. 기름지지 않고 개운해서 부담 없는 국물이라고 해요. 기본에 충실한 닭볶음탕의 정석입니다. 압력솥에 푹 삶아내 닭가슴살도 부드럽고 연한 육질이라고 해요. 매콤 보이에게도 딱 좋은 매콤함이라고 해요.
김프로 추천은 도토리묵 간장 먹고 도토리묵 닭볶음탕 먹고 도토리 냉 묵밥 먹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과 탱글한 묵의 환상 조합이라고 해요. 세윤의 최고의 맛은 도토리묵, 준현은 도토리묵 닭볶음탕, 민상은 도토리 들깨수제비입니다.
<출처: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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