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지만 낯선 나라인 말레이시아, 한국에서 맛보는 말레이시아 먹투어.
말레이시아 분위기를 더해주는 강렬한 현지스타일 장식품들이 있는 곳. 동남아 고급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라고 하네요.
서울 송파구 ㄷ 말레이시아 음식 전문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5성급 호텔에서 7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셰프님이 직접 요리한다고 해요. 이곳은 말레이시아 유학생들이 인정하는 현지의 맛이라고 해요.
삼발소스는 고추와 각종 향신료로 만든 삼발소스는 한국의 고추장과 흡사해서 인기가 있습니다.
사장님 추천메뉴는 말레이시아의 백반으로 불리는 나시르막과 밥반찬인 깡꿍블라찬, 말레이시아 스타일 간장 베이스의 볶음쌀국수인 차퀘티아우, 치킨,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말레이시아식 꼬치인 모둠사테,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인 오징어튀김인 솔티드에그프라이드소통.
나시르막 등장.
현지 분위기 뽐내는 비주얼이라고 해요.
나시르막은 코코넛밀크, 판단잎, 레몬그라스를 넣어 지은 밥에 오이, 달걀, 멸치, 땅콩, 치킨과 삼발소스를 함께 제공.
판단잎은 재스민과 바닐라가 섞인 꽃향기가 나며 풍미가 강해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재료입니다.
나르시막은 비빔밥처럼 삼발소스에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해요.
맨밥만 먹어도 코코넛밀크의 향이 주는 은은함이 있다고 하네요. 달달하고 향긋한 향이 물 신나다고 해요.
촉촉하고 야들한 닭다리 요리의 정석인 닭다리는 인도요리인 탄두리치킨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라고 해요. 카레향도 어우러지는 맛이라고해요. 완벽에 가깝게 튀겨진 닭다리에 한국인 취향 저격 삼발소스에 찍어 먹는 완벽한 치킨의 맛. 그냥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해요.
멸치와 볶은 땅콩의 독특한 조합, 튀기지 않고 잘 섞여있는 땅콩의 존재감. 그리고 만능 소스인 삼발소스는 짜장, 고추장, 청양고추가 섞인 느낌이라고 하네요. 어디에나 어울리는 볶음고추장 스타일이라고 해요. 특이한 구성에도 익숙함에 찾게 되는 맛이라고 해요. 나시르막은 말레이시아의 대중적인 식사메뉴이자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양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간단해 보이지만 정성이 담겨있는 요리라고 해요. 한 그릇에 담겨있는 필수영양소들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완벽음식입니다.
말레이시아 밀크티인 테 타릭도 3개 주문합니다.
간장 베이스의 볶음쌀국수인 차퀘티아우는 불린 쌀국수면에 숙주, 부추, 닭고기, 새우등을 넣고 식당만의 특제 간장으로 맛과 색을 낸 요리입니다. 고추식초를 뿌려먹으면 된다고 해요.
깡꿍블라찬은 말레이시아 새우젓인 블라찬과 삼발소스를 섞어서 만든 소스에 공심채를 볶아 낸 요리입니다.
살짝만 맡아도 불향이 퍼지고 면에서 연탄불고기가 느껴진다고 해요. 고추식초를 더한 차퀘티아우는 연탄불고기향이 식초에 묻힌다고 하네요. 식초를 넣으니깐 매콤보이 입맛 저격하는 알싸한 맛이 됐다고 하네요. 고추식초를 뿌리니까 감칠맛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요. 고수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감칠맛의 풍미.
매운맛 진정시키는 달달한 테 타릭, 홍차의 매력까지 느껴진다고 해요. 은은한 단맛의 매력인 테 타릭.
액젓향으로 한국인 입맛 저격, 나시르막에 깡꿍블라찬 얹어서 한입 먹기. 감칠맛 풍미가 좋아 토하젓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라고 하네요.
바삭하게 튀겨진 솔티드에그프라이드소통과 모둠사테까지 등장.
솔티드에그프라이드소통은 달콤 짭짤한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오징어튀김이에요. 모둠사테는 닭고기와 소고기를 손질한 후 비법 향신료에 최소 24시간 숙성시킨 뒤 맹그로브 숯에 훈연한 후 양파, 오이, 땅콩소스와 함께 제공합니다.
모둠사테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함께 나온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거예요.
향까지 제대로 입혀진 모둠사테, 양념치킨과 숯불간장치킨 사이 그 어딘가인거 같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먹을 정도의 순한 맛이라고 해요. 완전 오징어과자 그맛같다고하네요. 고추로 매콤함을 더한 솔티드에그프라이드소통, 보리음료를 부르는 맛이라고해요. 재료와 향신료의 맛을 잘 살린 찐 맛집.
시청자 맛팁.
첫 번째째 말레이시아 음식이든 무조건 맥주가 있어야 한다고! 모둠사테와 망고칠리소스와 함께 먹기.
망고칠리소스가 더 상큼하다고 하네요. 칠리소스의 단맛이 꿀맛이라면 망고칠리소스의 단맛의 비결은 망고라고 해요.
큼지막한 고수까지 얹어서 같이 먹기.
두 번째 맛팁은 삶은 쌀국수 면에 땅콩소스 넣고 비벼먹기.
고소한 땅콩냄새가 풀풀 나는 달달하게 땅콩잼에 비빈맛이 난다고 해요. 상추한장에 비빈 면발을 넣어서 먹기. 쌀국수면이 라이스페이퍼의 맛과 흡사해 월남쌈의 라이트 한 맛을 재현해 줍니다.
세 번째 맛팁은 향기부터 휴게소 앞으로 만들어 버리는 맛팁소스 소떡소떡소스를 모둠사테에 뿌려먹기.
말레이시아 휴게소가 있다면 판매량 1등 할 거 같다고 하네요.
네번째 맛팁은 말레이시아 나시르막에 감자칩 오리지널을 부숴서 넣어먹기.
감자의 바삭함이 사라지고 멸치의 기에 눌려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좀 아쉬운 맛팁이라고 해요.
말레이시아 최고의 맛은?! 윤화는 소떡소떡소스, 태원은 사테꼬치와 보리음료. 민상도 사테꼬치와 보리음료라고 하네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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