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탕준상 엄마와 화해.

탕준상의 엄마로 나오는 오나라님은 과거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였네요. 올림픽과 아이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그때 배드민턴을 포기하고 아기를 선택한걸, 이제야 탕준상이 알게 되었네요.

 

 

 

역시 사람은 말을 해야 알 수 있는 거예요. 탕준상과 오나라가 서로 이해해달라며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고 하자, 탕준상도 나도 엄마 아들은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나갔죠. 하지만 모든 사실을 듣고서야 화해를 하고 엄마를 이해하게 됐죠. 그냥 숨기지 말고 이런저런 사정 얘기도 다 해주는 게 나은 걸까요? 금쪽같은 내 새끼 보면 육 아란 게 세상 너무 어렵더라고요. 정말 엄마도 처음이라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더라고요. 이제 배드민턴 꿈나무로 열심히 운동해서 성공하는 탕준상 라켓 소년단이 되어가는 걸까요? 처음은 뭔가 영상미가 너무 가벼워서 보다가 말으려고 했는데, 계속 보니 만화를 보는 느낌이라서 끊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