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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눈에 안좋은 생활습관, 천기누설

by 로토루아8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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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곳이 눈이라고 해요. 40대 노인성 안질환 환자수가 2020년 엄청나게 늘었더라고요.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다 늘었는데 그중 녹내장이 엄청나게 수가 늘었어요. 왜일까요?

 

 

 

눈의 노화속도가 빠른 이유는?

스마트폰과 PC같은 전자 기기의 사용은 눈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됩니다. 눈동자를 작은 화면에 고정하고 집중하게 되면 눈의 피로가 쌓이고 건조해지며 활성산소가 다량으로 생성돼 눈의 노화를 촉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자 기기를 사용할 때 눈 깜빡임이 30% 감소하게 되고 눈의 건조와 피로가 신체 리듬을 저하하고 노화 속도를 가속화시킨다고 해요. 그래서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구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자기기 외에도 눈의 노화를 가속화시켜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또 다른 나쁜 습관이 있다고 해요.

 

눈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나쁜 생활습관.

  1. 허리띠가 눈 노화의 원인인 이유는 몸을 압박하는 허리띠는 눈으로 가는 혈류 순환을 방해해 안압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을 받기 때문에 눈의 노화 속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인 녹내장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느슨하게 허리띠를 매는 습관과 함께 식사 후에는 허리띠를 늘이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선글라스도 잘못 쓰면 눈 건강에 독이 된다고 해요.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방법은 선글라스 색상을 선택할 때 너무 진한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밤이되면 사람의 동공도 확장되는 것처럼 진한 색상의 선글라스는 밝은 색감의 선글라스보다는 눈이 훨신더 피로하고 전체적으로 흐릇해 보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선글라스를 구매하면 5~10년 넘게 쓰는 분들이 많은데 선글라스는 해풍이나 환경에 의해 렌즈가 상해 자외선을 차단할수 있는 기능을 잃고 선명도도 덜어지기 때문에 2~3년에 한번씩 선글라스 렌즈를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렌즈의 색이 짙으면 동공이 확장돼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져요. 눈건강을 위해서는 렌즈 색은 눈동자가 살짝 보이는 정도가 좋아요. 오래 착용하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저하되니까 주기적으로 차단 기능을 확인해주세요.
  3. 노안을 부르는 수면 자세는 바로 엎드려 자는 거라고 해요.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에 압박을 주고 안구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안압까지 높이게 되는데 높은 안압은 시신경을 눌러 망가뜨리기 때문에 눈 건강과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엎드려 자는 수면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종이에 구멍을 뚫어 구멍으로 글자를 보는 건데 구멍으로 볼 때 글자가 잘 보이면  노안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눈의 근육인 모양체는 수정체 두께를 조절해 사물을 식별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된다고 해요. 가까운 곳을 보다 먼 곳을 봤을 때 흐릿하고  노안을 의심, 먼곳을 보다 가까운 곳을 봤을때 흐릿하고 머리가 아프면 노안을 의심.

 

<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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