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카롱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생각해 보니 예전에도 동생이 먹어보라고 뚱카롱 엄청 큰 거 6개 사줬는데 그걸 하루 만에 다 먹었죠. 그러고 보니 마카롱을 좋아했더라고요?! 이번에도 동생이 먹으라고 널담 마카롱 두 박스를 줬어요! 세일할 때 사면 좀 더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라고 맛보기 좋다고 먹으라고 주더라고요.
그렇게 매일 2개 3개 먹으니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달아서 많이 못 먹겠다고 한 개씩 먹고 말던데 왜 저는 기본이 2개고 많이 먹을 때는 4개까지 괜찮더라고요.
요번에 먹어본 3가지 맛이에요.
연한 분홍빛?! 베이지색에 초코볼이 붙어있는데 얼그레이 밀크티인데, 요거 많이 안달고 맛이 괜찮아요. 다 먹었는데 한 개더 먹고 싶더라고요. 엄청 단맛이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요건 토피넛인데, 뭔가 엄청 고소할거 같은데 그렇지 않고 그냥 무난히 먹기 괜찮았어요. 저는 여기 마카롱 중에, 요구르트가 들어간 게 상큼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런 건 진짜 6개까지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오레오 크림치즈라서 과자처럼 엄청 달을거 같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던!?! 오레오 좋아하는 사람이면 딱 좋아할 만한, 널담 마카롱은 크기도 꽤 크고, 맛도 엄청 달지 않아서 단거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잘 먹더라고요!
짝꿍한테도 가끔 한두개 씩 가져가서 나눠먹는데 청포도 요구르트 요런 게 더 맛이 좋다고 단거 안 좋아하는데도 마카롱 잘 먹더라고요.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실온에 꺼내놨다가 먹어도 되니까 나 가지전에 가방에 넣어가서 밥 먹고 커피랑 디저트로 먹기도 정말 좋더라고요.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세일 종종 하던데! 세일할 때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사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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