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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된다면... 책읽기

by 로토루아8 2018.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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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만한책... 내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하고 평생함께할 상대를 선택할때 기준이 되고 고려해야할 점이 뭔지를 얘기해주는 책이에요. 옛날 인터넷이 발달하기 훨씬전 책이 생기기 훨씬 전의 공동체에서는 무언가 궁금하거나 지혜가 필요할땐

그 공동체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찾아가 지혜를 얻곤했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린 노인들이 그냥 우리에게 귀찮고 불편한 존재라 여기는... 그런 사회적인... 세계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되곤했죠.


모든사람이 다 지혜롭고 현명하진 않지만 그렇지만 정말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줘서 책으로 정리하게됐다며 본책인데.. 저는 요책도 좋지만 요책 다음으로 정리한 책도 정말 좋더라고요. 읽다가 기한이 다 되서 반납하고왔지만 다음에 다시 빌려오려고해요.



요 책입니다.....^^ 시간나실때 틈틈이 읽어보세용...ㅎㅎ 저는 좋더라고요..ㅎㅎ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두권 소장해놓을까도 생각중이에요..한번 더 빌려서 우선 읽어보고요...^^

좋은책은 다시 또봐도 그렇게 좋더라고요. 내가 놓친 부분을 다시 볼수 있기도 하고요.


책 내용중에  매정하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엄청난 상처를 줄수 있다. 기분 나쁜 말 한마디가 평생 마음에 못을 박고 말 한마디 잘못하는 바람에 그간 좋았던 관계가 물거품이 되는 수도 있다. 마르시아 메세이 68세는 대체로 무난했던 결혼생활에서 이를 경험했다.

"하루는 남편이 어리는 거야 '당신 말은 들어봐야 별 것도 없어' 분명히 남편은 내가 쓸데없는 막을 주절거린다고 생각했을거야

그말이 어찌나 상처가 되던지 충격에서 헤어 나오는데 한참 걸렸어.

그런일이 있은 후 남편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법을 배웠지.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이렇게 말하는 것 역시 중요해.

누구나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는 눈치있게 행동하고 예의를 지킨다. 분노하거나 상처받는 일을 피하려고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을 다잡는다.

불행히도 결혼생활에서는 이런 행동을 거리낌없이 한다. 그러므로 날마다 공손해지는 연습을 하자.


정말 생각해보면 밖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춰서 행동하면서 막상 집에오면 나하고 가까운 사람이라고 편안한 사람이라며

공손과 존중보다는 막대하기 쉬운거같아요. 내가 기분나쁜데 말걸면 그사람에 화풀이하고...

사실 내가 기분 나쁜게 그사람 때문은 아닌거잖아요. 그사람은 그냥 날벼락맞은거나 마찬가지이죠...ㅠㅠ

정말 말 한마디로 상대방에게 칼이 될수도있고 다시 일어날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거라 요즘은 한마디한마디 신중하고 좋게 말하려고하는데

잘 안되긴해용..ㅠㅠ 나도모르게 막 말해버리고하고 그러고 후회하기도하고요...


사람이니까..어쩔수없지만 실수를 하고 반성못하고 사과하지 않는 태도라면 그게 제일 나쁜거같아요. 책에서도 내가 잘못했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배워서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절대 내가 지는게 아니라 더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는 양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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