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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미 회무침과 비빔국수 김보은 만물상

by 로토루아8 2018.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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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미는 황산 콘드로이틴이 들어있어 연골 손상을 막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아요.

칠순 잔칫상의 일등 요리인 간자미 회무침!

간자미 회무침에는 지느러미 양쪽 부위를 사용합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손질된 간자미를 손쉽게 살 수 있어요.

간자미는 산란을 위해 살을 찌우는 2월부터 6월까지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뼈가 연해져 맛이 좋음

간자미는 써는 방법이 중요해요

간자미는 결대로 반을 자르고 칼을 뉘어 뼈 반대 방향으로 가지런하게 썰어준다.

칼을 뉘어서 썰게되면 오독오독한 생선뼈의 질감을 살릴 수 잇어요!

오독한 식감을 2배 살리는 비법

막걸리속 발효 효소가 잡내를 잡아주고 생선 살을 야들야들하게 해줌

식초 속의 유기산은 생선의 단백질을 단단하게 하고 뼈를 연해지게 함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막걸리 식초

식초를 많이 넣게되면 물컹해지는 생선무침, 2배 식초를 사용하면 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잇어요.

막걸리 반병에 2배 식초 5큰술을 섞는다.

썬 간자미를 베보자기에 담고 막걸리+ 식초에 담아 주물러준다.

막걸리+ 식초에 2~3분 정도 주무른 후에 물기를 꼭 짠다.

도라지는 4cm 길이로 썰어준다.

물여서 5큰술, 2배식초 1큰술, 꽃소금 1작은술을 섞은 것에 도라지를 넣고 밑간한다.

단맛으로 떫고 아린맛을 융화시켜줌

밑간한 도라지는 30분 동안 재워준다.

손에 굵은 소금을 묻혀 취청오이를 세게 씻어주고 세로로 길게 반 갈라준다.

수분이 생기지 않게 오이씨를 깔끔하게 빼주세요

취청오이의 씨를 다 빼고 굵게 편 썰기해서 소금에 30분간 재워둔다.

미나리와 쪽파는 4cm 간격으로 잘라주고 청양고추는 잘게 썰고, 홍고추, 풋고추는 편 썰기한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 제일 중요한 양념장

다진마늘, 2배식초, 참기름 반 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남은 양념장은 골뱅이무침 양념장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간자미 회무침은 딱딱한 재료부터 무쳐주세요.

도라지, 오이, 미나리, 쪽파를 넣고 버무린다.

고추는 양념장이 스며들면 넣어 완성한다.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생기기 때문에 수분감을 적게 해야 먹을때 딱 좋아요.

깨소금을 넣고 섞어주면 완성!!

두번째 음식은? 양념장을 활용한 비빔국수!!

간자미 회무침 양념장에 물, 참기름, 깨를 넣고 섞는다.

명절에 남은 나물을 잘게 잘라 삶은 면 위에 넣은 다음 양념장 4큰술을 넣고 비벼준다.

<출처; tv 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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