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읽었던 유수연의 부자언니에서 추천해줬던 책인데..이제야 읽게됐네용..ㅎㅎ
다른책이랑 같이 빌려왓는데 소설책이 잼나서 못읽다가 이번엔 아예 책을 먼저 읽어버림..안그럼 평생 못볼거 같기도 해가지고..ㅠㅠ
이책이에욤...ㅎㅎㅎ 그리고 동생이 잃어보란 책도 코리안 가치투자였나?! 그거는 도서관에 없더라고요..ㅠㅠ
서점갈때 찾아서 보려고요.
책에서 말하는 가치투자의 원칙
규칙 제 1조: 돈을 잃지 말자.
규칙 제 2조는 규칙 제 1조를 잊지말라!!
이말은 절대로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는 얘기다. 돈을 버는 게임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게임을 하라는 충고임.
가치투자란 한마디로 헐값에 사서 제값에 파는 투자방법으로... 책에서는 자신이 선택했던 종목들과 그 이유들이 나와있어요.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비싼 옷보다 내몸에 맞는 옷을 골라라...!!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자기만의 투자방식을 사용해서 욕심부리지 않고 투자하면 된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주식을 투자하는 스타일도 방식도 다 달라서..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잃지 않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 투자를 하면 된다고함.
오를 주식보다 더이상 하락할수 없는 주식을 사라!
기업의 자산에는 현금성 자산인 유동 자산이 있고, 건물이나 기계등 고정자산이 있다. 그레이엄 방식으로 나는 고정자산을 0으로 계산하고 기계나 보유 부동산의 가치는 인정하지 않았다 여기서 부채를 뺏다. 그리고 그 기업의 시가총액을 차감함.
그래도 남으면 즉 돈을 회사에 쌓아놓고 있으면 이런 기업은 완전 공짜라고함.
게다가 보너스까지 있음.
그리고 중요하게 여길것이 브랜드 파워와 저 PER원칙과 프랜차이즈 밸류임.
프랜차이즈는 음... 유통력? 소비지배력? 이런거라고 보면돼요. 작가가 선택한게 농심, 이마트 한전 코리안리였다고함.
같은 PER를 가졌다면 ROE( 자기자본이익률)이 낮은걸 선택할 것!!!
PER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할거같아요.. 여기저기 자꾸나오고.. 기준이 되는 수치더라고요.
PER는 주가를 기업의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이고 이익률은 기업의 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나눈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만약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이고 이익이 8조원이라면
이익률이 8%이고 PER가 12배인거임.....
라고 설명해줬지만..ㅠㅠ 수학에 약해서 그런거 잘 모르겠더라고용..ㅠㅠ 그래서 경제학원론.. 예전에 배울때 완전 기본인 책이라고 그거 읽고 주식하라고 했었눈데..그책을 읽고 요것부터 개념정리를 한다음에 다른 주식책도 봐야할듯 싶어요...^^
재테크는 어렵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큰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점점더 좋은 노하우들이 쌓여가겠죠?! 좋은책 있음 추천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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